지난 달에 갔었던 보령에 개화예술공원 캠핑장의 이용 후기를 사이트(http://www.gaehwaartpark.com/)에 올렸더니 사은품이 왔다. 물론 사이트에 후기를 올리면 무조건 감사의 의미로 사은품을 보내준다고 해서 쓴 거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흐뭇하다~ 특히 직원이 직접 쓴 감사의 메모(?)는 왠지 모를 짠함을 느끼해 해 주었다~ :)사은품은 허브비누랑 향초, 그리고 바게트빵~(빵은 좀 싱겁긴 했지만 나름 고소하니 괜찮았다)
개화예술공원 캠핑장에서의 둘째, 셋째날은 대천해수욕장에서 거의 보냈다.개화공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올해 처음 본 바다~!!해안가에 멋지게 쳐 진 타프를 생각하며 가져와서 쳐 봤건만.. 바닥이 모래라 고정도 안되고 결국엔 소품을 이용해서 타프를 친.. 그래도 모양은 나름대로 좀 산다~ ㅎㅎ웁스~ 가방끈 끊어지는건 아닐런지.. ㅋㅋㅋ 처음 본 바다가 신기한 둘째녀석.. 완전 몰입중~!!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모래노오~~~~리~! 그리고, 왕성한 식욕을 위해 이것저것 맛난 거 챙겨서 얌냠~~(역시나 음식사진은 영~ ㅋㅋ)허나 10분을 채 먹기도 전에 SBS 헬기가 지나가며 우리의 어설픈 타프를 한숨에 날려버렸다는.. 음식들은 순식간에 모래로 데코레이션 되고..ㅜㅠ;;(8시뉴스에 안 나오기만 해봐라....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 역시나 좋다~!! 중도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란게 너무 아쉬울 뿐..밤새 플라이에 내려앉은 밤이슬은 차에 씌어 말리고, 침낭들도 좋은 햇살 좀 받으라고 나무에 빨래줄 만들어 주렁주렁~~아침은 짜장밥과 불닭 덮밥..~어제밤에도 내내 기침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잤을 텐데 이렇게 씩씩하게 밥먹는 둘째녀석~!! 기특하다.. :)오전에 산책로 한번~~산책로 들어서서 한컷.. 첫째녀석은 이미 많이 걸을 걸 알고 잽싸게 유모차에 탑승.. ㅡㅡa;;;강도 멋지고 좋다~산책로 중간에 이런 게 있는데.. 오전인데도 햇살은 뜨겁고(아내, 아이들 모두 덥다고 난리.. -.-;;) 내려가는 곳엔 계단밖에 없어서 걍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패쓰~~ ㅋ아쉬움을 뒤로 하고 텐트 철수.. 처음 여기 왔을 때 모습으로..
중도에서 맞이하는 첫아침.. 간밤에 둘째녀석 기침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열은 없어서.. 그나마 안심(?)..역시나 자연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너무너무 좋다.. 찬공기며 풀내음 하며..7시경에 일어나 딸아이와 모닝 족구(?)로 아침을 연다.. -.-;;오전엔 딸아이와 오토카를 타고 1시간동안(대여료 2만냥!) 중도 외곽(?)을 달렸다~ 첫째녀석 제법 운전을 잘한다. ;)간식으로 가볍게 김치와 어제 먹고 남은 버섯을 이용한 버섯 부침개~ 얌냠~ 쩝쩝~중도 선착장도 한컷~!!선착장 앞 광장(?)잠옷 입고 다니는 딸아이~ ㅋㅋ오후엔 딸아이 혼자 자전거로 1시간(대여료 5천냥) 중도 투어~축구장에서 아이들과 축구도 한판하고~~!!잔디밭에서도 뒹굴뒹굴.. (내 포즈는 왠지 영계백숙이 생각나는.. ㅋㅋ) 저녁..
평일날의 여유로 인해 춘천 중도 오토 캠핑장을 지난 5월 7,8,9일(월,화,수)에 다녀 왔다.오토 캠핑장의 메카(?)라는 중도도 평일날에는 한적하고 원하는 사이트에 아무때나 가서 바로 캠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중도캠핑장은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여기에서 할 수 있다.중도캠핑장에 가는 방법은 배를 이용하는 방법과 육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배를 이용하면 도선료가 비싸서 육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육로는 아직 공식적인 경로가 아니고 공사현장을 통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가지 않으면 헤맬 수 있으나, 다행히 이 블로그에서 너무도 친절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주어서 무사히(?) 잘 갈 수 있었다.(어찌나 적재적소에 사진과 함께 설명을 잘 해 주셨는지.. 정말 감사감사 ^..
4월 20일! 드디어 2번째 캠핑~!! 장소는 자라섬 오토캠핑장.. 사이트는 B42.. 주초(16일)부터 20일부터 주말내내 비온다 해서리.. '환불을 해? 말어?'를 되뇌었는데.. 막상 20일날 되니 날씨 완전 좋음.. 유후~ (그러나 그날 밤.. 자라섬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몰랐다는.. 두둥.. ㅡㅡa;;;;) 우선, 테트리스 신공으로 나의 애마 97년식 아반떼 엉덩이에 장비 잔뜩 싣고..(것두 모자라 뒷자석 반도 짐으로 까득..ㅋㅋ) Let's hit the road~!!! 원래는 14시부터 입장 가능하나 평일인 관계로 12시반쯤 삐죽삐죽 거리며 살짝 들어옴.. 입구 옆 안내소에 먼저 들러서 입장 확인(캠핑비 2만냥은 예약시 이미 결제) 및 500냥 주고 쓰레기봉투(안에 음식물쓰레기 ..
작년 10월엔가 첫 캠핑 이후, 이번에 텐트부터 코펠(?)까지 나름 구입~!! 자라섬으로의 2번째 캠핑을 위해 미사리로 리허설하러 왔다..(대략 3주전으로 기억됨..) 장비는 대략 이정도.. 그라운드 시트, 텐트, 덮개(?), 타프, 식탁, 의자, 아이들 미니텐트(읭??) 기타 등등.. 먼저, 그라운드 시트인지 방수포인지를 깔고..(되게 싼티나 보이긴 한데.. 엄청 커서 반으로 접어 사용..) (참고로, 파란색 부분이 방수가 되는 부분이므로 이부분이 바닥에 깔려야 함.. 난 사진찍느라 서연엄마가 셋팅.. 쿨럭.. -.-a;;) 그리고, 그 위에 살포시 텐트를.. 코스트코에서 급구매한 텐트.. 많이 저렴하기에 샀는데..세상에 천장과 옆면이 모두 방충만으로만 되어 있음..(여름엔 겁나 시원하겠구나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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