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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예술공원 캠핑장에서의 둘째, 셋째날은 대천해수욕장에서 거의 보냈다.

개화공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올해 처음 본 바다~!!

해안가에 멋지게 쳐 진 타프를 생각하며 가져와서 쳐 봤건만.. 바닥이 모래라 고정도 안되고 결국엔 소품을 이용해서 타프를 친.. 그래도 모양은 나름대로 좀 산다~ ㅎㅎ

웁스~ 가방끈 끊어지는건 아닐런지.. ㅋㅋㅋ

처음 본 바다가 신기한 둘째녀석.. 완전 몰입중~!!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모래노오~~~~리~!

그리고, 왕성한 식욕을 위해 이것저것 맛난 거 챙겨서 얌냠~~(역시나 음식사진은 영~ ㅋㅋ)

허나 10분을 채 먹기도 전에 SBS 헬기가 지나가며 우리의 어설픈 타프를 한숨에 날려버렸다는.. 음식들은 순식간에 모래로 데코레이션 되고..ㅜㅠ;;(8시뉴스에 안 나오기만 해봐라.. -.-+)

어설픈 포즈로 가족사진도 한 컷~! (엄마는 어디갔냐?)

날씨는 더웠지만 그래도 바닷물은 아직 차가웠다~(발 모델 : It's me.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그 유명(?)하단 대천김(사실 대천김이 유명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음) 구매(8천~1만냥 사이)를 끝으로 우리의 보령 개화예술공원 캠핑은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캠핑의 시작은 좀 어수선했으나, 올해 첫 바다도 보고 좋은 공기와 좋은 사람들과의 이번 캠핑 역시 멋진 추억과 경험으로 남았다.. 사실 캠핑 다녀온지 거의 2주가 지난 지금에서야 이 글을 쓰지만 사진을 보면 아직도 그 때의 여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굿바이 보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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