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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서 맞이하는 첫아침.. 간밤에 둘째녀석 기침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열은 없어서.. 그나마 안심(?)..

역시나 자연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너무너무 좋다.. 찬공기며 풀내음 하며..

7시경에 일어나 딸아이와 모닝 족구(?)로 아침을 연다.. -.-;;

오전엔 딸아이와 오토카를 타고 1시간동안(대여료 2만냥!) 중도 외곽(?)을 달렸다~ 첫째녀석 제법 운전을 잘한다. ;)

간식으로 가볍게 김치와 어제 먹고 남은 버섯을 이용한 버섯 부침개~ 얌냠~ 쩝쩝~

중도 선착장도 한컷~!!

선착장 앞 광장(?)

잠옷 입고 다니는 딸아이~ ㅋㅋ

오후엔 딸아이 혼자 자전거로 1시간(대여료 5천냥) 중도 투어~

축구장에서 아이들과 축구도 한판하고~~!!

잔디밭에서도 뒹굴뒹굴.. (내 포즈는 왠지 영계백숙이 생각나는.. ㅋㅋ) 

저녁먹기전 막간을 이용한 스파게뤼 타임~!!

저녁은 어제 남은 존슨 소세지와 버섯 구이.. 어제에 비해 확 간소해진 저녁이다.. ㅜㅠ..

술은 내가 먹었는데, 녀석 표정이 더 리얼~ :)

장작도 이렇게나 많이 남고..~~

이렇게 중도에서의 마지막 밤은 흘러간다..


내일은 오전에 산책로를 한번 돌아보고 마무리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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