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첫째 딸아이의 학교에서 1년에 한번 학부모가 아이들 수업하는 모습도 보고 학교내부를 부담없이 구석구석 볼 수 있는 행사(?)를 한다기에 오전 업무를 뒤로 하고 아침 8시40분에 딸아이와 손잡고 등교를 했다. 입학식때 잠깐 와 본 교실. 그 땐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다시 보니 아기자기 하니 이쁘게 잘 해 놓았다.창가엔 각자의 이름으로 놓여진 새싹들이 있고 교실 뒤에 붙여진 작품들~ 이 있다. 등교 후 9시까지는 각자 읽고 싶은 책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시간~ 다소 산만하다~ ^^; 그래도 책장에서 책들을 꺼내어 2~3권 읽는 녀석들도 있었다. 우리딸도 나름 집중해서 읽는다~ :) 오늘 수학수업은 도형에 대한 수업. 팀을 이뤄 다양한 도형들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드는 시간..

열정이라는 거.. 이건 돈을 받고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정도로 원하는 양(?)을 조절해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댓가를 받은 만큼만 일을 하려 하고 그게 정말 내가 합리적으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시간엔 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뭔가를 하려 한다면..그러한 행동과 사고방식엔 절대 열정이란 단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열정은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돈의 가치를 넘어설 수 있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파워와 집중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열정적으로 일을 한다는 건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목적을 이루어 내는 과정이라 본다.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다짐에서부터 열정을 피어오르는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그렇다..

친구란 무엇인가... 문득 생각이 든다.. 친구란 뭐지..????필요할 때 옆에 있는 사람..? 내 고민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허물(?)없이 지내는 사람..? 옆에 있어도 없는거 같은 사람..? 단 둘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사람(?)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뭔가 어색한 사...친구..? 에라이~~ 쳇~!! 친구는 그냥 친구인거 같다.. 어떠어떠한 사람(?)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 조차 어색한 관계..그 어떤 수식어도 불필요한 관계..사람..인간(?)....^^;친구는 그냥 친구다.. 뭔말이 더 필요하겠냐..ㅋ.. 말그대로 친구 아이가..~~ ^^;

2013년! 올해도 정의롭게 정직하게 멋지게 살아보자~!! :-)

지금당장 카톡을 하지 않아도.. 지금당장 트위터를 보지 않아도.. 지금당장 페이스북을 보지 않아도.. 지금당장 웹서핑을 하지않아도.. 이런 디지털컨텐츠는 나중에 다시 할수 있잖아요.. 하지만 당신의 눈앞에 있는 아날로그 풍경은 지금당장 보지 않으면 두번다시 볼수 없어요.. 잠시 손에 쥔 스마트폰을 놓고 지금당장 당신의 주위 풍경들을 보세요.. from wizardee..

어쨌거나 저쨌거나 메리 크리스마스~~~~ :)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KCA(한국방송통신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TV앱 공모전에서 우리 회사가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http://boazcmt.com/17 를 참고~ :)허나 아쉽게도 상금은 없고.. 다만 블랙 크리스털~ 로 만들었다는 트로피를 상패로 받았다는~~ 여튼 기분은 좋네 그려~ ;)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무엇이 옳은 것이고 또 무엇이 그른 것인지...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네...주사위는 늘 던져지는 것이고.. 나는 던져진 주사위 만큼 전진만 할 뿐 후퇴는 없다..차라리 윷놀이라면 '빽도'라도 있으련만...

2012년 9월1일 토요일.. 모처럼만의 맑은 날씨 덕택에 전날 거의 번개모임(?)처럼 처제네와 주말 캠핑을 가기로 하고 서연엄마가 잽싸게 캠핑장을 알아 보고 간 곳~ 바로 '에뜨 유명산 오토캠핑장'~!올 8월 초에 오픈해서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캠핑장이다. 가격은 1박에 4만원.. 비싸긴 했으나, 막상 가보니 친절한 사장님과 깨끗한 시설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계곡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4만원의 값어치는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했다. 유명산 휴양림 입구를 지나서 바로 위치한 '에뜨유명산 오토캠핑장'.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위쪽으로 계단식으로 각 사이트들이 구성되어 있다.(사이트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아래 달랑 2장만 저장되어 있었음..ㅜㅠ)우린 2층(?) 사이트에 베이스캠프를..

지난 8월 19일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남양주 물놀이공원 도전~ 짠~~이번엔 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이었다.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좀 어렵긴 했으나, 네비덕분에 무사히(?) 도착~!!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역시나 하늘은 무거워 보인다.. 여기는 무척이나 넓었다.. 정말 넓었다.. 근데.. 사람은 별루 없었다.. -.-;;요렇게 분수대도 있어, 둘째녀석에겐 최고의 놀이였음~!! 단, 분수대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한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시간표도 안 보이고.. 그리고, 분수대 옆에는 미니(?) 풀장도 있었는데.. 물을 계속 받고 있는건지 너무 얕아서 애들이 시시해 했다..미니분수터널(?)도 있어서 둘째녀석은 여기만 한 수십번 왔다갔다 한 거 같았다..-.-;;분수대에서 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