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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ee's life :)

열정이라는 거..

wizardee 2013. 3. 20. 01:09

열정이라는 거.. 이건 돈을 받고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정도로 원하는 양(?)을 조절해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댓가를 받은 만큼만 일을 하려 하고 그게 정말 내가 합리적으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시간엔 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뭔가를 하려 한다면..

그러한 행동과 사고방식엔 절대 열정이란 단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

열정은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돈의 가치를 넘어설 수 있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파워와 집중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열정적으로 일을 한다는 건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목적을 이루어 내는 과정이라 본다.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다짐에서부터 열정을 피어오르는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다고 워크홀릭이 되자는 건 아니다. 다만, 내 스스로 '난 지금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또는 '난 지금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어' 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한번 뒤돌아 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단, 본인의 능력을 스스로 과대평가하며 본인은 늘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환경이 받쳐주질 않아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이들은 이 열정이란 단어는 절대 입에 담아서도 머릿속에서 생각조차도 하지 말길..


요즘 열정이란 단어가 더더욱 생각나고 필요한 때인지라 한번 끄적거려 본다..

(막상 써 놓고 보니... 차~암 두서 엄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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