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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남양주 물놀이공원 도전~ 짠~~

이번엔 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이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좀 어렵긴 했으나, 네비덕분에 무사히(?) 도착~!!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역시나 하늘은 무거워 보인다..


여기는 무척이나 넓었다.. 정말 넓었다.. 근데.. 사람은 별루 없었다.. -.-;;

요렇게 분수대도 있어, 둘째녀석에겐 최고의 놀이였음~!! 단, 분수대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한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시간표도 안 보이고.. 그리고, 분수대 옆에는 미니(?) 풀장도 있었는데.. 물을 계속 받고 있는건지 너무 얕아서 애들이 시시해 했다..

미니분수터널(?)도 있어서 둘째녀석은 여기만 한 수십번 왔다갔다 한 거 같았다..-.-;;

분수대에서 좀 떨어진 곳에 또다른 물놀이장~ 여긴 쫌 큰 수영장만 하나 있다. 깊이도 적당해서 애들이 첨벙첨벙 물놀이 하기엔 딱 좋았다.

이렇게 수영도 할 수 있는.. 적당한 수영장~ 여긴 첫째녀석한테 천국이었다..ㅋㅋ둘째녀석도 덩달아 좋아좋아~

(근데.. 뽁뽁이는 언제 뱉을테냐 욘석~!!)


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은 일단 넓어서 좋긴한데.. 넓은 거에 비해 물놀이 시설은 달랑 2개여서(물론 중간에 개울가 같은 것이 길게 늘어져 있긴하나 물놀이 할만한 건 못됨) 사람들이 많을 때는 물놀이장이 미여 터지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수질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바닥도 물이끼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미끄러질 위험이 컸다~ 올여름의 끝이 아쉬어 새로운 곳을 와 보긴 했으나, 호평동 물놀이공원(초간단 소개글은 요기)만큼은 안되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어딜가나 물놀이장만 있으면 좋아하는 녀석들을 보니.. 오긴 잘 온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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