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지난 3월에 '포천 아트밸리'에 다녀왔다. 예전 채석장이었던 곳을 공원 및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꾸민 곳이라 한다.

입구에 우리를 반기는 조형물 하나~!!

박물관 같은 곳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다.. 날씨만 좋다면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도 좋을 거리이지만, 애들도 있고, 바람도 많이 불어 일단, 탑승~!! :) 모양이 좀 특이해서 애들이 더 신기해 함~

케이블카 안에서 한컷~ 옆에 사촌동생 윤서도 함께~~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 날씨 좋다~ ^^

여기저기 서 있는 조형물들.. 모두 폐기될 것들로 만들어진 친환경 조형물들이다. 허나 딸아이 표정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날 바람은 초강풍 이었음.. -.-;;;

동생 윤서도 이쁜 토끼랑 한컷~!!(윤서도 추워보이네..ㅋㅋ)

박물관(?) 2층에 올라가면 소원의 방이 있어 소원이나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 벽이나 천정에 붙일 수 있다. 정말 빼곡히도 붙여들 놨다..

우리 아그들도 열심히 뭐라 적는다. :)

짜잔.. 왼쪽 상단엔 딸아이가 쓴 것.. 가운데는 아내가 쓴 것~!!

늑대 외계인(?)과도 한컷!! 녀석 얼굴이 눌렸네.. ㅎㅎ

날풀리면 다시 오고픈 곳.. 호수같은 곳인데, 꽤 멋지다. 물은 아직 얼어 있다~ 젤루 맘에 들었던 장소! :)

멋진 배경과 함께 아이들과 찰칵~! 추운데 용쓴다 아주.. ㅋㅋ

재활용품들을 이용하여 멋진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Junk Art 전.. 용의 위엄~!!

멋쟁이 악사도 있고~~ :)

와우~ 아유 트랜스뽀머?? ㅋ

아톰이 여자애 같다.. -.-a;;

다림질이 필요한 때~~ ;)

잡지등을 찢어 풀로 붙여 작품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완전 집중하는 아이들)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액자에 작품이 제대로 붙지 않아 손으로 들고 찍었... -.-;;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꽤 추워 주로 안에만 있었지만, 날씨가 따뜻할 때 오면, 야외에서도 아이들과 재밌게 뛰어놀면서 이것저것 구경할 게 있어 한번쯤 와 보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