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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넘은 집PC를 새단장(그래봤자 포맷/윈도우재설치~)하기 위해 데이터 백업용 외장하드를 하나 장만했다..
음.. 구입전에 3.5인치 1TB 로 할것인가, 아님 나름 휴대성까지 갖춘 2.5인치 500GB로 할것인가 고민아닌 고민을 했지만
3.5인치는 별도 전원케이블과 함께 외관이 안 이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2.5인치 500GB로 결정.. 쇼핑몰 뒤져본 결과
INDYLAB 500GB로 GET 하기로 결정했다..(11번가 6개월 무이자로 하여 대략 86,000냥 정도)
새벽 2시쯤 주문하야 다다음날 오후에 도착(음..이정도면 배송시간도 괜찮아~ ^^)

와우~ 외장하드 케이스는 못봤던거 같은데 같이 왔다(구입시 내가 졸아서 못본거일수도..ㅡㅡa;;)



색상은 스카이블루로~~(난 블루를 좋아하니깐.. 난 나니깐.. --a;;)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Y자형 케이블 외에 숏(short) 케이블이 하나 더 있다는거..(오웃.. 쪼아)


외장하드 아래쪽을 살짝(정말 살짝만..) 터치하면 전원이 들어오며 요렇게 강남콩 모양(ㅡㅡ;)의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아잉 예뻐..)
단, 외장하드 특성상 PC와 분리할 때 정상적으로 장치 제거 후 분리를 해야 하는데, INDYLAB에서는 윈도우에서 장치제거 할 필요없이 아래쪽을 살짝 터치해주면 자동으로 분리가 되어 나름 편하다(장치 분리시 5초정도 걸리는 듯함..)


사용후, 요렇게 얼떨결에 받았다 생각하는 케이스에 고이 모시면 된다..케이스도 튼실하다.. :)


음, 외장하드의 필요성을 별루 느끼지 못하다 PC 재설치로 인해 이번에 구입하게 된 INDYLAB 500GB..
투박한 검은색 직사각형 외모보다 나름 맘에 드는 외장 디자인과 2종류의 케이블, 장치 분리시 가벼운 터치만으로 바로 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 튼실한 케이스로 휴대시 편리함을 주는 이러한 것들이 처음 외장하드를 구입한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부분들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데이터 저장에 있어서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할 터인데.. 고건 좀더 써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이미 약 70G 정도 외장하드에 백업후 PC 재설치후 다시 복사해서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이상없고.. 좋다~
혹시 외장하드를 구매하려 한다면 한번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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