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ca] 블랙톤의 세련된(?) 트위터 앱~~ ^^;

트위터 앱으로 시스믹을 사용해 오다 잦은 에러 및 업데이트(버그패치에 의한)로 인해 다른 앱을 찾던 중, 일본 개발자가 만든 twicca라는 앱을 발견~ 얼마전 부터 사용하고 있다. 아직 베타버전이긴 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블랙톤 이미지도 맘에 들고.. :) 무엇보다 안정적이어서 좋다.. 아직까진... -.-a;;

메인(타임라인) 화면은 요렇다. 화면 하단에 새트윗, 멘션, DM, 리프레쉬 아이콘이 있다~~

해당 트윗을 선택하면 요런 팝업이.. 여기서 reply, rt, URL접속(이미지 보기) 등을 할 수 있다. 쫌 복잡해 보일수도..ㅡ.ㅡa;

입력화면도..(파일첨부, geo정보도 입력~)

메뉴에서 검색아이콘 선택시 현재 인기(?)있는 트윗을 보여주기도 한다.(지역이나 언어등을 선택할 수 있으나 아직 korea는 없음둥~)

그리고, twicca의 깜찍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특정 계정들에 컬러를 지정하여 타임라인에 표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트윗선택하여 'Set Cololr Label' 을 선택하면 요렇게 컬러레이블이 나오고, 원하는 레이블을 선택하면 된다.

그럼, 타임라인 좌측에 컬러를 지정한 계정의 트윗에 해당 컬러바가 표시된다.. 많은 트윗들이 있을 때, 내가 설정한 계정의 트윗을 구분해서 볼 수 있어 좋다(맘에 듬~~ 아 이뻐~)

위젯도 [트윗쓰기, 홈, 멘션, DM, 검색] 요렇게 제공된다.

하지만, 다른 앱들처럼 이미지링크시 프리뷰 등의 기능도 제공하지 않고, 타임라인, 멘션, DM 등의 화면과 팝업에서 보여지는 많은 서브메뉴들로 인해 좀 어수선하고 UI가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워낙 유명하고 역사(?)깊은 트위터 앱들이 많지만, twicca는 가볍지만 기능구현에 충실한..하지만 깜찍한 팁(컬러레이블 ^^)도 제공해 주는 야무진 앱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론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되며 현재의 이런 야무진 느낌을 유지해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

새로운 분위기의 트위터 앱을 사용해 보고잡다면 아래 QR코드 쫘악~ 스캐닝 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