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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어후.. 요즘 이런 거 해 보고 있는데, 좀 힘든 거 같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 왔는지 모르겠어.. 정말 궁금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


"어후.. 요즘 이런 거 해 보고 있는데, 좀 힘든 거 같애. 나한테만 힘든 상황인  거 같아..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고.. 그냥 내가 힘들어.." 라고 말하는 사람.


위 두 사람 중, 누가 타인에 대한 생각이나 배려, 이해심이 좀더 많을까..?

음..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두번째 사람은 조언을 듣지도 않을 뿐더러 조언을 해 줄 필요도 없다. 다른 사람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 지혜조차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평가절하하는 그런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여보게나.. 당신이 하는 그거.. 다른 사람들도 이미 다 하고 지나 온 거라네.. 나름 경험을 얘기해 주면 귀담아 듣는 것도 나쁘진 않다네.. 내가 보기에 지금 당신의 상황은 상대적으론 모르겠지만 절대적으론 아주 편한 상황이라는 것만 알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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