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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부로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공식적으로 해체가 되면서 웹노트 서비스인 스프링노트가 서비스의 향방이 궁금해 졌다..


스프링노트는 개인적으로 2007년 4월부터 지금까지 회사업무 정리용으로 사용해 왔었는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호기심이 주가 되어 시작을 했었지만(그 당시 스프링노트 버전이 새싹 0.1 인가 했음 ^^)
꾸준히 사용을 하면서 어느새 출근해서 스프링노트에 일정 정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스프링노트를 사용하는 다른 유저들처럼 스프링노트의 좋은 기능들을 사용을 해 보진 못했지만,
나름 개인적으로는 애착이 가는 서비스 중에 하나였다(초반엔 이벤트 응모에 당첨도 되서 영화티켓도 얻고 했었는데..)
'네이트 온' 이나 '아이팟'에서의 연동도 재미있었고, 향후에 태블릿 PC에서 사용하면 정말 노트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 작은 기대도 해 보았었다..

스프링노트를 보면서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뭔가 재밌고 새로운 웹서비스들이 나올거라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체가 된다 하니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유저로써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앞으로도 '오픈마루'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오픈','개방'이라는 가치아래 새롭고 재미있는 그래서 웹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탄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 개인적으로 '오픈마루'라는 이름도 너무 괜찮은 거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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